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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토요일은 우리 도윤이의 첫번째 생일이었다.
전날 장모님이 해주신 떡을 새벽에 올려서 집사람이 제사를 지냈고.. 삼신할머니께 인사드렸다..
난.. 걍 잤었지만.. ㅡ_ㅡ;;
저녁에는 조그만 케익이랑 떡이랑 명주실이랑 돈 올려놓고 간단히 생일 잔치를 하였다..
불도 붙여서 나름 분위기 있게 생일 노래도 부르고 축하해주려 했건만..
촛불에 관심많던 도윤이가 걍 손으로 잡고 꺼버림.. ㅡ_ㅡ;;
뜨겁지도 않드냐?
촛불이 꺼지자 귤에만 집중..
다시 사진찍을려고 이미 떨어진 심지를 대충 꽂아서 급하게 사진 한방..
찍자마자 심지도 다시 떨어짐.. 촛불이 꺼지든 말든 관심없는 도윤이...
난 귤이 좋아~ 잇힝~♡
첫번째 생일 축하해 울아들~ ^0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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